한길리서치 10월 2주 정기조사(8∼10일, 1,024명)에서 국민들은 방탄소년단의 군 복무를 대체복무로 대신하는 병역특례 혜택에 대해 56.6%가 찬성한다(매우 찬성한다 32.1% + 다소 찬성한다 24.5%)고 응답한 반면, 38.5%는 반대(아주 반대한다 21.7% + 다소 반대한다 16.8%)는 것으로 나타났다.
BTS의 군 복무 대체복무에 대한 찬성(매우 찬성한다 + 다소 찬성한다)은 성별로는 남자(54.5%)보다 여자(58.7%), 연령별로는 50대(62.3%), 60대 이상(61.4%), 광역지역별로는 충청권(66.8%), 호남권(64.2%), 정치성향별로는 진보(63.0%) 층에서 많았다.
반면 반대한다는 의견은 성별로는 여자(35.0%)보다 남자(41.8%), 연령별로는 18-20대(52.3%), 30대(45.6%), 지역별로는 대구/경북(44.2%), 부산/울산/경남(43.1%), 정치성향별로는 보수(43.6%) 층에서 많았다.
[조사 개요]
• 조사기간:2022년 10월 8∼10일
• 표본추출:휴대전화, 유선전화 RDD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유선전화면접 10.0%, 무선ARS 90.0%
• 조사대상: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24명
• 표본오차:±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4.5%
• 가중값 산출 및 적용 방법 :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22년 8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 셀가중
- 의뢰처:쿠키뉴스
*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또는 한길리서치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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