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리서치 2월 26~27일 정기조사에서 북한의 핵 개발 및 핵 위협에 대해 우리나라가 대비를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는 37.9%(매우 대비가 잘 되어있음:8.5%+어느 정도 되어있음 29.4%)인 반면 잘 안되어 있다는 부정적 평가는 56.6%(전혀 대비가 되어있지 않음:30.3%+별로 대비가 되어있지 않음:26.3%)였다. 한편, 잘 모름/무응답은 5.5%였다.
한반도에 전쟁이 났을 때 북한의 핵무기 사용 가능성에 대해 북한이 핵을 반드시 사용할 것 같다는 답변은 59.1%(반드시 사용함:22.3%+아마도 사용함:36.8%)이였고 사용하지 않을 것 같다는 답변은 36.0%(아마도 사용하지 않음:24.3%+절대 사용하지 않음:11.7%)이였다. 잘 모름/무응답은 4.9%이였다.
또한 북한의 계속되는 핵위협에 대해 우리나라가 독자적으로 핵무기를 개발해야 한다는 답변은 찬성이 70.3%(적극찬성:42.3%+다소찬성:28.0%)였고 반대는 27.2%(다소반대:9.1%+적극반대:18.1%)였다. 잘 모름/무응답은 2.5%였다

이번조사는 데이터리서치 2월 정기 여론조사로 2월 26일~27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ARS조사로 진행했으며, 응답률은 5.7%,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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