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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중 6명만 행복한 사회
기사입력  2018/12/09 [00:13] 최종편집    정현수 기자

2018년 11월 한길리서치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국민 10명 중 6명만이 행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 : 한길리서치

 

한길리서치가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국민행복도 조사에서 국민들의 행복도는 59.6%(매우 행복하다:16.5% + 조금 행복하다43.1%)인 반면 행복하지도 불행하지도 않다는 국민은 31.9%였으며, 불행하다는 국민은 7.5%(매우 불행하다:7.8%+매우 불행하다:2.7%)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0% 였다.
 

행복하다는 국민을 성별로 보면 여성(64.5%)이 남성(54.7%)보다 높았고, 연령별로는 40대 이하층(20대:64.6%, 30대:62.2%, 40대:69.8%)층은 60%대를 넘어선 반면, 50대 이상층에서는 50%대(50대:50.5%, 60대이상:53.9%)로 나타났음. 지역별로는 호남(67.7%), 충청(64.7%)이 높았음. 이념적으로는 진보층이 68.2%로 보수(57.4%), 중도층(55.3%) 보다 높았다.

 

공정사회 인식별로는 공정한 사회로 인식하는 층의 행복도는 72.1%인 반면, 공정하지 못한 사회로 인식하는 층의 행복도는 55.7%로 나타나 공정사회가 행복사회를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들의 행복도를 2017년과 비교해보면 행복하다는 응답은 51.8%(17년)에서  59.7%(18년)로 7.9%p 증가한 반면, 불행하다는 응답은 9.5%(17년)에서 7.5%(18년)로 2.0%p 줄었다.

 

한편 국민들 중 행복하지 못하다고(불행하거나 행복하지도 불행하지도 않다)는  층(N=328명)은 행복하지 않은 이유로 44.3%가 ‘경제적으로 어려워서’를 들었다. 다음은 11.5%가 ‘공감하고 함께하는, 나누는 사회분위가 없어져서’, 10.2%가 ‘불안하고 혼란스러운 마음으로’ 순으로 들었다.

 

특히 경제적 이유로 행복하지 않다는 층은 우리사회의 허리하 할 수 있는 40대(54.9%)와 30대(51.1%)에서 특히 많았다.

 

2017년 한길리서치 국민행복도 조사는 12월 9일부터 13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835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방식으로 무선전화(70%)와 유선전화(30%)를 병행한 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13.8%이다. 통계보정은 2016년 1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3%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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