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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소재부품산업 육성 방안 마련 잰걸음
핵심소재부품 4개 분야 T/F팀 운영, 10월 말까지 기본계획 수립키로
기사입력  2019/08/22 [14:06] 최종편집    홍 헌 기자

 전라남도는 일본의 핵심 소재·부품 수출규제로, 관련 분야 국산화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전남테크노파크와 협업해 전남 소재부품산업 육성 계획10월 말까지 세워 추진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금속화학세라믹레이저 등 4개 핵심소재 T/F팀에서 과제를 발굴하고 중장기 발전대책 T/F팀에서 과제를 수정보완해 총괄위원회에서 최종 계획을 승인하게 된다.

 

T/F팀에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재료연구소 등 정부 출연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21일 소재부품 산업 육성 계획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산··연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총괄위원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대일 무역적자가 심한 80대 품목과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135개 과제 가운데 전라남도가 참여 가능하거나, 선점할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R&D와 기반 구축 과제를 집중 발굴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그동안 전라남도는 일본 수출규제 피해 최소화 대책 마련을 위해 기업인, 국제통상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여하는 일본 수출규제 대응 민관협의회를 운영하고, 여수순천광양 등 화학철강 기업인 23명과 간담회를 김영록 도지사 주재로 개최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전라남도는 일본이 예고한 대로 오는 28일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한다면, -중 무역분쟁 지속 등 주변 통상 환경과 맞물려 당장은 피해가 없을지라도 장기화되면 수출입 기업의 피해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안상현 전라남도 경제에너지국장은 그동안 중소기업은 자체 개발한 기술과 제품에 대해 수요처와 품질 확보 및 시장 개척 등을 위한 협업이 부족했고, 기존 경쟁사가 전략적으로 가격을 낮춰 진입을 막는 바람에 양산까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이번 일본의 경제침략을 계기로 국산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기회가 생긴 만큼 차분하게 대처하면 수 년 안에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국제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생산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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