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이 교육부의 ‘2016~2019 외고·국제고·과학고·영재학교 대학 진학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4년간 외국어고 졸업생의 대학 어문계열 진학률은 30∼40%에 불과했다. 국제고의 경우에도 어문계열에 진학한 졸업생이 4년간 매년 20%대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4년간 외고·국제고 대학진학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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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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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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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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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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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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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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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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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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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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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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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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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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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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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고
|
외고
|
국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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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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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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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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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
59.5%
|
5.3%
|
6.9%
|
1.8%
|
2.4%
|
8.4%
|
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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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
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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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
46.2%
|
62.9%
|
3.7%
|
4.0%
|
1.6%
|
1.9%
|
13.2%
|
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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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
40.1%
|
19.1%
|
45.9%
|
60.9%
|
2.1%
|
3.9%
|
0.6%
|
1.6%
|
11.4%
|
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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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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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18.2%
|
51.8%
|
62.9%
|
1.6%
|
2.8%
|
0.4%
|
0.8%
|
6.2%
|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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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 김해영 의원실
외고·국제고 졸업생은 대체로 인문사회계열에 진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6∼2019년 외고
졸업생의 약 46∼53%, 국제고 졸업생의 60∼63%가 인문사회계열로 진학했다. 외고·국제고를
나왔음에도 이공계열에 진학하는 경우도 있는데, 외고 졸업생은 적게는 2%에서 많게는 5%, 국
제고 졸업생은 3∼7%가 이공계열로 진학했다.
외고·국제고와 달리 과학고 졸업생은 매년 약 96%가 이공계열로 진학했으며, 의대에 진학하
는 비율은 2∼3%에 불과했다. 영재학교의 경우에도 90% 가까이 이공계로 진학하고 있는 것으
로 조사되었다.
최근 4년간 과고·영재학교 대학진학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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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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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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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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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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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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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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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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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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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학교
|
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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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학교
|
과고
|
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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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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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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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
3.4%
|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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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0.4%
|
0.2%
|
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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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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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
89.0%
|
3.0%
|
8.8%
|
1.3%
|
0.0%
|
0.3%
|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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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
96.4%
|
90.7%
|
2.2%
|
6.9%
|
1.2%
|
0.4%
|
0.3%
|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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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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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
89.4%
|
1.7%
|
8.1%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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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
0.4%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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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간 예술고 대학진학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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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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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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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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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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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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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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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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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
1.7%
|
0.5%
|
0.1%
|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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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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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
1.2%
|
0.3%
|
0.1%
|
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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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
95.4%
|
1.1%
|
0.3%
|
0.1%
|
3.1%
|
|
2019
|
96.3%
|
1.1%
|
0.2%
|
0.0%
|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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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 김해영 의원실
김해영 의원 “자사고·외고·국제고가 취지에 맞지 않게 운영되고 성적 우수 학생을 선점하면
서 사교육 과열, 고교 서열화, 일반고 황폐화 등 문제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고 지
적했다. 이어 "고교체제는 교육 제도의 가장 기본적인 부분으로 각 지역 교육감 재량에 맡길
것이 아니라 국가 정책으로 일괄적으로 정해야 한다"며 "5년의 유예 기간을 두고 자사고·외
고·국제고를 일반고로 전환한다면 재학생과 입학 준비를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예측하지 못한
피해를 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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