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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4명 마스크 구입하기 어려워
기사입력  2020/02/13 [23:14] 최종편집    홍 헌 기자

데이터리서치가 2월 6∼7일 국민 1040명을 대상으로 한 신종코로나에 대한 국민 의식조사에서 국민들은 신종 코로나 예방을 위해 필요한 마스크나 세정제, 소독약 등의 구입에 대하여 44.6%가 구입이 쉬웠다(매우 쉬웠다 15.0% + 조금 쉬웠다 29.6%)고 응답한 반면, 41.1%는 구입이 힘들었다(매우 힘들었다 16.4% + 조금 힘들었다 24.7%)고 응답해 국민 10명 중 4명이 마스크나 세정제, 소독약등의 구입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구입해 본적이 없다는 응답은 13.5%에 불과 했다.

 

▲   데이터리서치

 

마스크나 세정제, 소독제를 구입하기 힘들었다(매우 힘들었다 + 조금 힘들었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30대(53.0%), 18-20대(47.3%),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48.3%), 서울(46.0%) 직업별로는 자영업/사업(45.9%), 사무/전문직(45.3%)에서 많았다.

 

또한 국민들은 신종 코로나가 일상생활 및 경제활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70.3%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매우 미치고 있다 30.0% + 조금 미치고 있다 40.3%)으로 나타난 반면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응답은 27.5%(전혀 미치지 않는다 4.0% + 별로 미치지 않는다 23.5%)였다.

 

일상생활 및 경제활동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매우 미치고 있다 + 조금 미치고 있다)는 응답은 응답은 연령은 40대(75.2%), 30대(73.0%), 지역은 인천/경기(77.5%), 부산/울산/경남(74.6%), 직업별로는 자영업/사업(87.1%)에서 많았다.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0년 2월 6~7일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무선 ARS(무선 100%)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40명

- 표본오차: ±9.4%포인트(95% 신뢰수준)

- 의뢰처: 데이터리서치 자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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