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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88.5% 재난지원금 받을 생각, 재난 지원금 가계에 도움 72.2%
기사입력  2020/05/20 [09:49] 최종편집    홍헌 기자

데이터리서치 2020년 5월 정기조사에 따르면 국민중에서 88.5%가 재난 지원금을 받을 생각이며

5.6%는 받지 않을 생각이며 5.9%는 잘 모르겠다고 응답했다.

 

▲    자료 : 데이터리서치

 

재난 지원금을 받겠다는 응답은 연령별로는 30대(91.0%), 지역별로는 서울(91.6%), 인천경기(90.4%), 호남 89.0%에서 높았다. 

 

재난 지원금이 가계에 도움이 되는 지 여부에 대해서는 72.2%가 도움이 된다(매우 도움이 됨:30.0%+다소 도움이 됨:42.2%)고 응답한 반면, 도움이 안된다는 의견은 25.2%(전혀 도움이 안됨:5.4%+별로 도움안됨:19.8%)였고 잘모르겠다는 의견은 2.7%였다.

 

또한 현재 가계가 경제적 어려움을 버틸 수 있는 기간에 대해서는 11.8%가 이미 버틸수 없는 상황이라고 응답했으며 1개월은 버틸수 있다는 응답이 11.9%, 2∼3개월은 버틸수 있다는 응답이 16.5%로 현재 이미 버틸수 없다는 응답을 포함해 3개월 이상 버티기 어렵다는 응답이 40.2%나 되었다. 반면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버틸수 있다는 응답은 16.2%, 6개월 이상 버틸수 있다는 31.1%였으며 잘모르겠다는 12.5%였다.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0년 5월 11일

- 표본추출: 유선전화・무선전화 RDD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유, 무선 전화면접 조사 (27% : 73%)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100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 답 율 : 전체 : 2.95%

- 가중값 산출 및 적용 방법 :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20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 셀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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