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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쌀, 14년 연속 ‘여성이 뽑은 최고 명품 대상’ 수상
기사입력  2020/07/28 [01:02] 최종편집    홍 헌 기자

전남 쌀이 ‘제22회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대상’ 친환경쌀 부문에 14년 연속 선정됐었다.

여성신문사가 주관하고 여성가족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한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은 전국 만20세 이상 성인 여성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사를 종합해 선정됐다.

전남 쌀이 14년 연속 선정된 것은 전국 67%를 차지한 친환경 쌀 인증면적과 친환경 전문 도정시설에서 가공한 고품질 쌀을 유통해 소비자 신뢰를 확보한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됐다.

전라남도는 도내 어린이집, 초중고교 학교급식에 전국 최초로 유기농 쌀을 공급하고 있으며, 서울시 학교급식에도 친환경 쌀 소요량의 50% 이상을 공급해 학생들의 건강과 농가소득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강종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에도 서울시 학교급식용 꾸러미 쌀의 64%가 전남 쌀로 공급되는 등 친환경 1번지로서의 명성을 굳건히 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품질 고급화와 유통 활성화로 전남 쌀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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