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리서치 9월 4주차 정기조사에서 국민들에게 박덕흠 의원 가족기업의 국토위 피감기관 공사 수주건에 대하여 물어본 결과, 국토위 기감기관의 공사수주는 이해충돌로 잘못된 것이라는 응답이 59.3%인 반면, 공개 경쟁 입찰로 공사를 수주했다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응답은 16.1%였다. 한편, 기타는 11.6%, 잘 모르겠다는 13.0%였다.
잘못된 것이라는 응답은 연령별로는, 40대(69.4%), 지역별로는 호남권(72.8%)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번조사는 데이터리서치 9월 정기 여론조사로 9월 21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ARS조사로 진행했으며, 응답률은 7.3%,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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