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리서치 9월 4주차 정기조사에서 코로나 사태 이후 배달음식의 주문 빈도에 대해 물어본 결과 39.0%가 코로나 이후 배달음식 주문 빈도가 늘어났다고 응답했다. 다음으로는, 이전과 비슷하다가 36.6%, 줄어들었다 18.1% 순이었다. 한편,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6.3%였다.
배달음식 주문에 있어 별도로 부과되는 배달료의 부담감에 대하여는 79.5%가 부담이 된다(매우 부담이 된다:34.8%+조금 부담이 된다:44.7%)고 응답한 반면, 17.3%는 부담이 되지 않는다(전혀 부담이 되지 않는다:2.5%+별로 부담이 되지 않는다:14.8%)고 응답하였다. 한편, 잘모름/무응답은 3.2%였다.
또한, 향후 배달료가 상승할 경우 주문을 줄일 것이라는 응답은 44.7%였으며, 중단할 것이라는 응답은 39.2%였다. 한편, 그래도 시킬 것이라는 응답은 10.2%, 기타는 5.4%, 잘 모르겠다는 0.5%였다.
이번조사는 데이터리서치 9월 정기 여론조사로 9월 21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ARS조사로 진행했으며, 응답률은 7.3%,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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