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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리서치 11월 4주 대통령 지지율 44.5%, 부정평가 52.9%
기사입력  2020/11/29 [21:50] 최종편집    정현수 기자

데이터리서치 11월 4주차 정기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는 44.5%(아주 잘함:27.3%+다소 잘함:17.2%)였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는 52.9%(아주 잘못함:38.4%+다소 잘못함:14.5%)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8.4%p 높았다. 한편, 잘모름/무응답은 2.5%였다.

 

▲   데이터리서치

 

이번주 대통령 지지율은 10월의 45.0% 보다 0.5%p 소폭 하락한 것이며,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0월의 52.1%보다 0.2%p 소폭 증가했다.

 

대통령의 지지율을 연령대별로 보면 50대 53.1%, 40대 50.5%에서 지역별로는 호남 66.3%, 경인지역 47.2% 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정치이념으로 보면 진보에서는 61.7%로 높았으나 중도는 39.3%, 보수는 36.0%로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특히 중도층의 이탈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조사는 데이터리서치 11월 정기 여론조사로 11월 23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ARS조사로 진행했으며, 응답률은 8.6%,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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