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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63.7%,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기업과 경영자에 대해 처벌 수위 높이는 데 찬성
기사입력  2020/11/30 [22:57] 최종편집    정현수 기자

데이터리서치 11월 조사에 따르면 국민들은 국민 산업재해가 발생한 기업과 경영자에 대해 처벌 수위 높이는 데에 대해 63.7%가 찬성(적극 찬성 : 40.4% + 다소 찬성 : 23.3%)하는 반면 반대는 18.9%(적극 반대 : 5.6% + 다소 반대 : 13.3%)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대재해처벌법 제정에 대한 찬성은 여성(61.0%)보다 남성(66.6%)가 연령별로는 50대(70.2%), 40대(69.7%), 30대(67.9%), 지역별로는 호남(73.8%), 경기인천(70.0%), 정치이념상으로는 진보(73.7%)층에서 상대적으로 많았다.

  

이번조사는 데이터리서치 11월 정기 여론조사로 11월 23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ARS조사로 진행했으며, 응답률은 8.6%,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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