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은 다주택임대사업자의 세금특혜 폐지에 대해 찬성이 반대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KNA 데이터리서치의 1월 25일 국민 116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다주택임대사업자의 세금특혜 폐지에 대한 찬반여부에 대해 54.6%가 폐지에 찬성(적극 찬성 34.7%+다소 찬성:19.9%)한 반면, 반대는 31.6%(절대반대:13.8%+다소반대17.8%)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주택임대사업자 세금특혜 폐지에 찬성하는 의견은 30대(57.8%)와 40대57.0%)에서, 정치이념으로는 진보층에서 64.9%로 상대적으로 많았다.
이번조사는 데이터리서치 1월 25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성인 1140명을 대상으로 ARS조사로 진행했으며, 응답률은 9.1%, 표본오차 ±2.9%포인트(95% 신뢰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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