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송영길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신임 당 대표에 선출되었다.
송영길 새 대표는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민주당의 임시 전국대의원대회에서 총 득표율 35.60%의 지지를 얻었다. 뒤이어 홍영표 의원이 35.01%를 얻어 2위를 차지 했으며 , 3위 우원식 의원(29.38%)였다.
송영길대표는 전국대의원에서 43.97%를 득표했고, 권리당원에서는 35.95%, 국민 여론조사 34.70%, 일반당원 여론조사 40.38%를 득표했다.
반면 홍영표 후보는 대의원은 34.47%, 권리당원 36.62%, 국민 여론조사 37.36%, 일반당원 여론조사는 31.41%였고, 우원식 후보는 대의원 31.56%, 권리당원 27.43%, 국민 여론조사 27.94%, 일반당원 여론조사 28.22%를 득표하였다.
지난달 28일부터 닷새간 진행된 투표는 전국대의원 45%, 권리당원 40%, 국민 10%, 일반당원 5%의 비율로 합산 반영됐다.
최고위원은 김용민 의원이 17.73%를 득표하며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강병원(17.28%), 백혜련(17.21%), 김영배(13.46%), 전혜숙(12.32%)의원이 최고위원으로 5위 안에 들어 당선되었다. 반면 서삼석(11.11%)의원과 황명선(10.89%) 논산시장은 5위권 밖으로 밀려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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