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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신성장 동력 ‘웹툰산업’ 투자유치 나서
기사입력  2021/05/21 [19:05] 최종편집    홍헌 기자

전라남도는 순천시와 함께 웹툰산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올해 3번째 온택트 투자설명회를 21일 개최했다.

이날 투자설명회에는 기업인, 유관협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전라남도 대표 유튜브 채널 ‘으뜸전남튜브’로 참여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소통했다.

전남도와 순천시의 웹툰산업 투자유치 계획과 지원제도 등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이번 설명회에선 순천시에서 지원하는 제도뿐만 아니라 전남콘텐츠코리아랩과 순천글로벌웹툰센터에서 웹툰작가기업들에게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특히, 웹툰산업을 포함한 지식정보문화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전라남도 지식정보문화 기업유치 보조금’을 웹툰영상으로 소개하여 흥미를 유발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콘텐츠산업 청년일자리 창출 리쇼어링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같은 결과 미스터블루, 동우에이앤이 등 21개의 웹툰 및 애니메이션기업을 유치해 200여 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했다.

이병용 전남도 투자유치과장은 “웹툰산업은 청년이 선호하는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웹툰기업들이 아름다운 청정 전남에 오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공식이 생기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민선7기 들어 83개의 지식정보문화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인 지식정보문화 연관 기업 유치를 이어가기 위해 청년이 선호하는 일자리를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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