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소리가 데이터리서치에 의뢰한 조사(9월 30일∼10월 2일, 국민 1,000명 )에 따르면 대통령 취임 이후 데이터리서치 조사에서 지지율이 가장 낮은 31.7%를 기록한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는 역시 67.0%로 최고를 기록했다.
한편 데이터리서치의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조사에서 가장 낮았던 지지율은 8월 4주 정기조사에서 31.9%였으며, 이번 조사는 이 보다도 0.2%p 소폭 더 낮다.
대통령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이라는 평가는 성별로 남자(29.7%)보다 여자(33.8%), 연령별로 60대 이상(41.3%), 지역별로는 대구/경북(44.0%), 부산/울산/경남(39.3%), 정치성향별로 보수(46.5%), 직업별로 자영업(37.5%), 주부(34.7%), 농임수산업(34.4%)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반면 잘 못한다는 평가는 성별로 여자(64.8%)보다 남자(69.2%), 연령별로 50대(73.2%), 40대(72.5%), 지역별로 호남권(76.1%), 충청권(74.1%), 정치성향별로 진보(80.7%), 직업별로 사무/전문직(72.2%), 기타(68.8%)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번 조사는 서울의 소리 의뢰로 데이터리서치가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무선 ARS로 진행했으며,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 3.1%p, 응답율은 6.1%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