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소리가 데이터리서치에 의뢰한 조사(9월 30일∼10월 2일, 국민 1,000명 )에 따르면 국민들은 박진 외교부장관의 해임건의안 통과에 대하여 56.7%가 잘했다고 보는 반면 39.3%는 잘못했다고 평가했다.
잘했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40대(67.2%), 50대(63.4%), 30대(60.2%), 지역별로 호남권(69.4%), 인천/경기(59.6%), 대통령 직무수행평가별로 잘못함(79.2%), 정치성향별로 진보(72.9%), 직업별로 사무/전문직(63.2%), 생산직/서비스직(61.1%)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또한 국민들은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국회대표 연설에서 ‘MBC가 국기문란 보도를 했다’고 언급한 것에 대하여63.4%가 공감하지않았으며, 공감한다는 응답은 32.1%였다.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40대(73.7%), 50대(70.2%), 지역별로 인천/경기(69.1%), 충청권(67.4%), 대통령 직무수행평가별로 잘못함(85.8%), 정치성향별로 진보(75.5%), 직업별로 사무/전문직(67.5%)에서 상대적으로 많았다.
이번 조사는 서울의 소리 의뢰로 데이터리서치가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무선 ARS로 진행했으며,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 3.1%p, 응답율은 6.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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