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발표된 국민의힘 전당대회 대표 예비경선(컷오프)에서 김기현·안철수·천하람·황교안(이하 가나다순) 등 4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반면, 예비심사를 통과했던 6명의 후보 중 윤상현과 조경표는 탈락했다.
최고위원 후보로 김병민·김용태·김재원·민영삼·정미경·조수진·태영호·허은아 등 8명이 진출했으며, 예비심사를 통과했던 13명의 후보 중 탈락자는 문병호·박성중·이만희·이용·천강정 등 5명으로 이중 박성중과 이만희는 친윤 재선 현역 의원이다.
청년최고위원은 김가람, 김정식, 이기인, 장예찬 후보 등 4명이 통과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친 이준석계가 선전을 했지만, 다른 한편으로 보면 자신의 대선에서 역할이나 특정 세력에 기댄 후보보다는 자신들의 역량을 내세운 후보가 선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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