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의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의 대표를 선출하는 투표율이 54.10%로 나타났다.
이러한 투표율은 이준석 대표를 선출한 2021년 전당대회 최종 책임당원 투표율 45.36%보다 10%p 가까이 높은 것이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투표는 모바일 투표와 ARS방식으로 이루어 졌는데, 모바일 투표율만 놓고 본다면 투표율이 47.51%로 지난 2021년 36.16%보다 11.35%p높아, 책임당원의 투표 참여가 매우 적극적이었음을 보여 줬다.
이번 전당대회 투표는 책임당원 선거인단 총 837,236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당 대표 투표에는 461,313명이 투표하여 투표율은 55.1%였으며, 최고위원 투표는 457,038명이 투표하여 투표율은 54.59%. 청년최고위원은 453,255명이 참여하여 투표율은 54.14%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