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리서치 4월 8~10일 정기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는 34.2%(아주 잘함:22.7%+다소 잘함:11.5%)인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는 64.2%(아주 잘못함:55.9%+다소 잘못함:8.3%)였다. 한편, 잘모름/무응답은 1.6%였다.
대통령 지지율을 3월 1주와 비교해 보면 긍정평가는 4월 2주 34.2%로 3월 1주 44.1%에 비해 9.9%p 감소하였으며 부정평가는 4월 2주 64.2%로 3월 1주 53.8%에 비해10.4%p 상승 하였다. 긍정-부정 간 격차는 4월 2주 30.2%로 3월 1주 9.7%에 비해 20.5%p 대폭 벌어졌다.
대통령의 지지율을 연령대별로 보면 긍정 평가는 60대 이상에서 48.3%로 상대적으로 높았고 부정 평가는 40대에서 79.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 긍정 평가는 대구/경북이 49.7%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부정평가는 호남권이 73.4%로 가장 높게 나왔다.
이번조사는 쿠키뉴스 한길리서치 4월 정기 여론조사로 4월 8일~10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성인 1007명을 대상 유선 전화면접 10.2%, 무선 ARS 89.8% 병행하여 진행했으며, 응답률은 2.5%,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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