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리서치 4월 8~10일 정기조사에서 국민의 힘이 여당으로써의 역할을 잘 하고 있다는 응답이 25.6%(아주 잘함:11.2%+다소 잘함:14.4%)인 반면 잘 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71.1%(아주 잘못함:55.3% + 다소 잘못함:15.8%)로 높게 나왔다. 잘모름/무응답은 3.2%였다.
성별로 보면 긍정평가는 남성 23.1% 여성 28.2%로 여성이 5.1%p 높았고 부정평가는 남성 73.3% 여성 69.0%로 모두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긍정평가는 60대 이상(33.5%) 30대(26.6%)에서 높게 나왔고 부정평가는 40대(79.8%) 18-20대(75.8%)에서 높게 나왔다.
지역별로 긍정평가는 대구/경북(33.1%) 서울(30.6%) 인천/경기(26.7%)에서 높았고 부정평가는 충청권(77.5%) 부산/울산/경남(77.4%) 호남권(76.5%)로 높게 나왔다.
이번조사는 쿠키뉴스 한길리서치 4월 2주 정기 여론조사로 4월 8일~10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성인 1007명을 대상으로 유선 전화면접 10.2%, 무선 ARS 89.8% 병행하여 진행했으며, 응답률은 2.5%,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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